답사차 조용히 모곡에 누치 플라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비로 홍천강이 수량이 늘어 조과가 주춤.
끄리는 이미 전구간에 퍼진 상태로 루어에 잘 나오는 상황.
가까이 끄리의 먹이 사냥이 눈에 띔.
마커를 끌자 공격하는 끄리도 보임.
누치는 아직 산란장에 보이지 않음.
낱마리로 흩어져 먹이활동 중.
평탄여울 돌바닥에서 센터핀 채비로 해질녘에 한마리 히트.
랜딩은 실패. 사이즈 60정도.
오렌지 컬러 지느러미 산란이 가까워 짐.
*16번 메이님프 작년에도 올해도 누치에 좋은 먹잇감 패턴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