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동강 최상류 산천어 낚시 탐사기.

대관령 면에서 흘러 드는 동강 최상류 도암댐 아래 구간(댐 위구간은 낚금)을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수질은 익히 알려진 탁류 구간으로 침전물이 많고 탁한 물색.
이곳은 해발 900미터로 연중 수온은 적당하고 포말이 좋고 산소 공급이 좋아 가능성.
단지 수질이 나빠서 신경쓰지 않던 구간.

상류대관령면에 산천어가 댐을 통해서 내려와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차 이곳을 탐색.
내려가면서 무한정 구성된 천혜의 포인트이지만 아쉽게 갈겨니가 아닌 순수 피라미 정도만
여울에서 유영하고 일부는 얕은 곳에 스쿨링.
오전 10시가 지나자 햇살이 비추는 따스한 곳에서  밋지를 먹는 산천어 30급 정도  2마리 털림으로 산천어 확인 성공.
확신을 갖고 댐아래 구간으로 4킬로 이상 탐색 2마리 외 보이질 않음.

오후에는 기화천 해질녘 잠깐 무지개송어 2마리 히트 한 마리 랜딩.

조용한 계곡 탐사에 열중하다.

탁류 아무도 낚시 흔적이 없다.
아래구간은 수온이 좋아서 밋지 해치가 활발.
 

댐 아래구간 피라미 보인다.

처음으로 왔으니 사진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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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계곡 좀 더 답사가 필요.

핵심 탐사구역들.

알 수 없는 포인트들.
2마리 목격으로 가능성 바라봄.
꽝을 각오하고 가볼 가능성이 있음.
내년 봄에 기약하면서.

 
플라이피셔 김윤범 이번 탐사에 동행

15킬로 정도 내려오자 맑은 물로 변함.
저수온으로 입질 없음.

탐사낚시 마무리하고 달려서 기화천 해질녘 포인트 도착.

 
리얼 미노우 수면에서 매우 공격적.

송어는 역시 있으면 무조건 히트.
3연속 입질만에 히트.
25센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