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삼탄역 여름시즌 강준치
계속되는 비로 인해서 토요일 오후에 잠깐 낚시.
삼탄역 다리 위쪽에 첫여울이 생겼습니다.
물살이 거세고 가장자리에 천천히 끌때 입질이 들어옵니다.
사이즈는 40급 이상도 나오고 적당한 마릿수도 나옵니다.
예전처럼 급류에 흘리고 당기면 꽝을 면할 수 없습니다.
느린 구역에서 배스처럼 있네요.
삼탄 급류의 강준치 손맛은 이제 기대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짧은대로 앞쪽에서 사이드에서 구멍치기 스타일로 낚시하면 좋을 듯.
돌아오는 길에 폭우가 내려 며칠더 기다려야 할듯.

삼탄역 상류지역
수위가 높아서 나뭇가지 주변에서 겨우 진입.
쏘가리도 몇마리 나왔습니다.

위글테일 리치스타일 플라이훅에 좋은 반응.
멈춤없이 연속으로 천천히 끌면 좌우측에서 공격.
바닥에 강준치 많지만 쉽게 공격을 않습니다.
수면아래 훅을 오래 보여주면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