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의 최강자 이광래플라이샵 - 조행기 [5/27 남한강 누치 시즌 2 전개됨.]

5/27 비내섬 누치 플라이
이제 남한강은 누치 산란이 끝나가는 시점입니다.
어제 오늘 상황이 무척 변화가 심합니다.
부론.비내섬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부터 밤 8시 30분 까지 강행군.
비내섬 조과는 12수 정도 랜딩.
부론은 밤늦게 6번 히트. 3마리 랜딩.
지렁이 존커웜 블랙레드를 주력으로.
해질녘에는 대형 새우모양 대형 웨트에 주력.
바닥을 노리다 보니 지렁이훅 8개.
웨트 5개 손실.
강력한 리드코아 슈팅헤드(4m 30g) 사용.
산란장 급류 완전 바닥을 노려 좋은 조과.
부론은 산란이 끝난 상태로
해질녘에 먹이 사냥에 나선 누치를 대상으로
노렸습니다.
역시 파워와 크기는 단연 부론 직벽이 최고.

산란이 끝나고 먹이사냥이 활발한 시기가
오면 흩어진 누치 마릿수 조황은 없지만
2시간에 1-2수 정도면 만족해야 되는 시기가 도래.
누치는 공격습성이 무척이나 복잡한 관계로
숏바이트에 순간 입질 파악이 관건.
바늘을 크고 날카롭게 연마 완전 바닥을 긇어
내려가게 스윙.
누치는 한번 먹자리 히트 구역을 알면 그곳에
계속 낚임.
4시간에 500번 정도 캐스팅과 스윙에 피로도를 감안하면
짧고 가벼운 로드( 최근 9피트 투헨드를 주력)와 짧은 싱킹줄이 정답.
850그레인 초고속 싱킹헤드를 개조한 방식이나.
리드코아 헤드 4-5미터 35파운드 모노런닝 방식이
최적인 듯.
비거리 15-20미터 물골만 노리면 됨.
45도 상류캐스팅 45도 하류 스윙 반복.
바닥을 스치는 감각을 느낌~히트로 이어지는
스윙낚시의 최고 정점의 남한강 대물 누치
이제 본격 낱마리 먹자리 누치낚시의 시즌 시작.
감각과 지구력 인내심이 뒷받침되는 노련한
누치 플라이어가 들어서는 남한강 시즌 2탄이
전개됨.

비내섬 누치 9피트 뱀부스카짓 로드 더블빌트 고강도 파워
600그레인 급 강도 피로도 감소을 위해 짧은 로드 선택.

공포의 지렁이훅.

의외로 반응이 좋은 슈림프웨트 대형.
연어바늘 4-6호.

지렁이훅에 히트연속.

리드코아슈팅헤드 4미터 30그람 +팃펫 2미터 0X 에 히트된 비내섬 누치.

부론 산란장 아래 먹자리 구역 늘 이곳에는 낱마리 히트가 꾸준함.

대형웨트에 히트된 부론 대물 누치.
밤 9시까지는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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