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영동계류를 다녀왔습니다.

갈수기를 맞아 수량이 적고 며칠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수온저하로 까다로운 상황.
북동계곡은 중급정도 산천어가 12번 웨트에 낚여 손맛을 봤습니다.
오후에는 오십천 마차리와 상정역 부근을 탐색.
마차리 쪽은 갈수기로 매우 까다롭고 개체수도 많이 줄은 상태.
상정역 부근은 대이리 쪽에서 내려오는 동굴 용출수가 많아져 수온이
떨어진 상태로 아직 산천어가 여울에 전혀 붙지 않은 상태.
수온이 오르는 4월 초에는 좋은 조황이 기대됨.
초봄에는 12-14번 캐디스웨트.16번 밋지웨트가 까다로운 산천어 표층에
먹이 활동을 노리는데는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는 패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