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서해 대호만 도비도항 삼치 플라이.

올해도 어김없이 삼치의 시즌이 왔습니다.
3물때 그리 좋지 않은 물때이지만 시간이 나서
만조시간대 전에  도착 2마리 히트 시켰습니다.
아직 사이즈는 작지만 삼치 특유의 강한 당김 손맛이 좋았습니다.
로드 8피트 5번
슈팅헤드 S7 20그람 싱킹 5미터.
런닝 모노런닝 20파운드.
형광실버 미노우패턴 스트리머훅.
 

훅의 연결부를 0.3밀리 스텐강선으로 연결구를 만들어 주어야 목줄의 끊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닥권 바위주변에 먹이 사냥하는 삼치들 멀리 캐스팅이 필요치 않음.
바닥으로 내리는 싱킹헤드 필요.
훅의 당김은 평상시 강준치 정도 잡는 당김 이면 충분.

도비도항은 한가하니 삼치플라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열흘정도 지나면 제법 사이즈가 굵은 녀석들이 모여듭니다.
아침시간대에 만조시간이 좋은 조과를 줍니다.
주차도 좋고 진입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