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남한강 무지개송어 조행
일요일 최근 인기 집중되는 충주 남한강에 잠시 번개조행으로 떠났다.
샵에서 1시간 거리 비록 포인트는 비좁지만  파워 넘치는 바늘털이 무지개송어
손맛 잊을 수 없다.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은 수온이 상대적으로 따듯한 느낌
눈보라와 강풍이 몰아치자 입질이 활발.
늦게는 강준치 판이 된다.

가볍게 포인트 확인차 떠난 조행인데 입수하자 몇분 안되서 바로  튜브플라이훅에 40cm 한 마리 낚였다.
오늘은 17피트 장대를 사용했는데 파워가 좋아서 장대를 눕힌 무지개송어

오늘 무지개송어와 강준치를  걸어낸 14번 미니튜브 옐로우실버 튜브형스트리머

4시가 넘어서자 연달아 3마리의 강준치가 나왔다.

실전에 강한 박사장님 무지개송어 랜딩

눈보라와 강풍에도 나와주었다.
마릿수는 적지만 강추위에 잡는 무지개송어는 중독성이 강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