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금강 상류권 눈불개를 답사.

금강 상류인 금산 적벽강을 다녀왔습니다.
강을 건너는 다리를 중심으로 오전 낚시와
오후에 관찰을 통해서 눈불개를 찾았지만
전혀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겨울철 대단위로 어디론가 이동했는지?
눈불개 대신에 멋진 풍경과 맑은 물을 보고 왔습니다.
다소 깊고 햇살이 좋은 곳은 굵은 누치가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었다.
오는 길에 금강 양지리에 들렀습니다.
오후 4시에 도착한 양지리에는 이상기온으로
눈불개가 얕은 바닥과 상층에서 노는 작은 라이즈가
많이 발생했다.
해질녘까지 3마리 랜딩.

금강 상류 적벽강 주위 풍경
 

적벽강 아래여울 깊은 곳을 중심으로 오전 낚시 시도 피라미만 낚여.

금산의 적벽강.

 

오후에 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양지리 눈불개 현장.

2008년 양지리 첫조행.
활성도가 좋아 보였습니다.
많은 라이즈가 보였다.

해질녘 겨울강의 풍경

오랜만에 찾아본 금강 양지리에서.
2008년 여러분들 하시는 일 모두 성공하시고 행복하세요.

라이즈를 향해서 스페이캐스팅.

오늘은 #16번 메탈릭컬러 바디의 작은 웨트로 라이즈에 던져 끌자 바로 입질이 왔다.
아무래도 눈불개는 금속성 반짝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2008년  첫 눈불개를 낚다.

 

눈불개는 조용히 접근하고 리더를 길게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