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와 부안  배스 플라이 낚시.

호남고속도로 김제를 나와서 찾아간 금천지는 제방권에 좋은 포인트를
이루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낱마리로 그치고 상류권에 루어에 낱마리로
아직 이른감이 있는듯.
한참 시즌에 좋은 포인트가 많아 밸리를 이용한 포인트가 산재해 있어
기대해 본다.
오후에 손맛이 그리워 찾아가 부안 청호지는 오후에 도착한 현장은 벌써 6-70명이
루어와 플라이낚시로 한창 손맛을 보는 중이었다.
사이즈는 25-30센티가 주종입니다.한동안 이런 조황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

흰색 비드마라부와 심지어 눈불개 훅에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고
해가 질 무렵에 더욱 입질이 좋았습니다.

 

지난겨울철 내내 이곳을 탐사한 최종찬님 오늘 100수 정도했나?

그의 특유의 패턴, 눈불개 훅과 흡사한 검정 존커와 금색 틴셀 2457#10번
마커 채비로 좋은 반응.

뒤쪽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캐스팅법인 원헨드 언더헨드와 스페이를 모두 구사 배스를 마릿수로 낚아낸다.

이형승님과 동행하신 낚시 조우 박현수님.
루어와 플라이를 즐기시는 여조사님.
금천지와 여기서 루어에 좋은 조과를 올리시고.

장애물도 좋다
스페이캐스팅은 어떤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배스를 즐긴다.

해질 무렵 최인호님의 래빗존커 올리브 색에 봉돌을 달아 당겨서 잡아낸 배스.

싱글핸드 언더헨드 캐스팅을 구사하는 이형승님.

울트라스페이5/6번으로 배스를 즐겼습니다.
손맛은 원헨드 4번대 기분.

 

연타석으로 걸어낸 이형승님 배스를 처음 플라이 훅으로 잡은 즐거움을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