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오후에 도착한 오십천 이브닝라이즈는 시작되고...

내린천에서 오전타임을 보내고 오후에는 오십천으로 향했다.
상남-율전-속사-삼척으로 달려온 오십천 하류구간 벌써 메이플라이,캐디스,밋지 모든
수서곤충이 약속이나 한 듯이 수면에 가득하고 서서히 황어와 산천어의 입질이 들어왔다. 

블루던 웨트에 매우 공격적인 오십천 하류 쪽 산천어 상류 쪽보다는 색상이 진하다.
밤 9시에도 입질이 이어졌다.

어둠이 내리자 센물살 끝자락에서 공격적인 입질이 이어졌다.

올해는 오십천 황어 풍년.
바다에서 소상한 50급 이상의 황어는 하류 쪽에서 목격되고 오십천 하장 쪽에서는 20-25가 주종

지난주에 비해서 산천어가 많이 줄어든 느낌
수면에 끓던 라이즈는 황어가 차지하고.

긴꽁지 진져컬러 드라이훅에 훅킹된 오십천 산천어.

오십천 하류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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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딩타임에 진져컬러 메이플라이 긴꽁지 패턴을 수면에 흘리자 훅킹이 들어왔다.
황어가 많이 잡혔지만 앙탈이 무척 심한 오십천 산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