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겨울철 충주 남한강목계리 누치 플라이낚시.

모처럼 한가롭게 찾아본 충주 보조댐 하류 목계리 여우섬 여울과

하류 쪽을 탐색차 찾아봤습니다.

오전에 도착한 여울은 의외로 수온이 차갑지 않은 상황.

누치가 좋아하는 여울이 군데군데 펼쳐져 견지낚시터의 일번지라고 불려질

만큼 수많은 포인트가 산재해 있다.

풍광이 아름답고 적당한 수심과 자갈바닥이 누치가 많아

본격시즌에 누치 플라이 낚시로 각광을 받을 듯.

하류권으로 차를 몰아 가자 건너편에 5-6명의 견지인들이

벌써 누치 낚시에 열중이다.

최근에 무지개송어가 간간히 나온다는 여우섬 여울에

15피트 9번 스페이로드와 롱벨리 스페이라인과 싱크팁(740그레인 싱킹팁 2미터)를

연결한 바닥채비로

웨트훅을 흘려 넣는 채비로 무지개송어를 노렸지만 돌바닥에 바짝 붙은 누치 한마리가

걸려 든것.

여우섬 포인트.

여우섬 상류여울 급여울로 협소한 진입공간.

햇살이 좋은 이곳에도 양촌 마을이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울과 낙조도 감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