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 여울과 부강의 새로운 포인트.

오전에 매포 여울에서는 낱마리 비드 님프 마커 채비에 반응.
오후에는 부강 하류권에서 새로운 포인트를 찾았다.
겨울답지 않게 드라이훅을 공격하는 눈불개 진한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눈불개의 먹이 취이 습성이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

매포역 여울에서 4마리 훅킹에 성공하는 최인호님.

1미터 권에서 검정 비드 님프에 마커 채비를 공격.
여울에도 입질이 있었다.
활성도가 있는 매포 여울.

부강 카페언덕 밑에 의외로 많은 눈불개가 상층에서 라이즈가 이어져 흥분된 분위기.

상층에서 머리를 올려 뭔가를 먹는 눈불개를 님프는 별로 반응이 없고 드라이로 교체 후 바로
입질이 들어왔다.
겨울철 강계 드라이훅 눈불개 낚시 정말 의외의 반응.

14번 다운윙드라이훅 회색에 걸려든 45급 눈불개 바람이 불어도 해가 져도 여전히 상층에
몰려있었다.

스폰지 버그에도 좋은 반응을 보여준 부강 눈불개.

쪽꼬리? 눈불개.

드라이훅으로 잡다가 지쳤다.

노을이 지는 카페언덕 밑에서 한 컷

노을위로 드라이훅을 물고 튀는 눈불개의 모습에 더욱 매료되다.
부강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잠시 담아봤습니다.
역시 이곳의 노을은 매번 올때마다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