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 북천 소똥령 협곡에서.

광산리 부근에는 수량이 적고 수심이 낮아 산천어를
볼 수 없었고 장신리 상류 쪽으로 소똥령 협곡을
오래만에 다녀왔습니다.

최대 난코스(장신리-제추골 구간)로 유명한 협곡 간간히 굵은 산천어가
얼굴을 보여주어 즐거움을 더했다.

이쪽 협곡도 몇 년전의 홍수로 메구어졌던 곳이
이제 완전히 자연 상태로 바뀌어져 있었다.

조과좋은 오늘 패턴
환상적인 입질의 익스텐드 다운윙 드라이훅.14번
꽁지- 던컬러 헥클 화이버.
몸통- 오렌지컬러 긴꽁지 몸통.
윙- 그레이컬러 시마자키윙 재료.
헥클- 크림색.

체고가 높은 산천어 한포인트에 한 마리.
날씨가 흐리고 온도가 20도 정도로 쌀쌀한 편이지만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었다.
드라이훅을 던지면 바로 입질.

험난코스로 유명한 소똥령 구간.

칡소 하류권에서 낚은 산천어.

어떤 물고기도 전혀 넘을 수 없다는 칡소.

소똥령 가는 길에 구름다리 잠시 낮잠이라도 청하려면 새소리 바람소리 6월의 신록과 함께
편한 한 마음을 갖게 해준다.

최대 난코스.

해질녘에 낚아낸 장소.

장신리 상류권

소똥령 중간 수중보 위쪽에서 낚아낸 산천어.

고난도의 코스(소똥령) 한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산천어낚시에 자신감이 붙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