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온기로 접어든 부강여울

부강 철교 위쪽에서 스페이 캐스팅으로 입질을 기다리면서

수온 3도를 가리키는 상황 철교 위에는 햇살이 비추자
상층에서 간혹 라이즈가 이어지고.
12시경 강가운데 자갈바닥에는 햇살 맞이를 하러 몰려든
누치가 어찌나 예민한지 20여미터 자갈소리만 들어도
강가운데로 숨어 드는 것이 보인다.

전혀 입질이 없는 상황
눈불개도 철교 하류 권에 간혹 얕은 곳에 목격되는 상황

그래도 철교 위쪽에서는 5-60센티급 굵은 사이즈 강준치가
2마리가 나와주었다.
미호천으로 이동한 곳에서 라이즈가 모여있어 긴장했지만
걸려든 것은 웨트에 붕어 2마리 훅킹 실패 30급 붕어 한마리
정확히 아래입술에 히트.

하류 쪽에 얕은 곳에 눈불개가 간혹 목격되지만 입질은 없는 상황

햇살이 좋았던 일요일 부강여울.

오후에 다시 찾은 이곳에서 강준치를 노려본다.

겨울철에 나와준 강준치 힘도 좋고 색상도 은빛으로 멋지게 생겼다.

미호천 붕어가 스쿨링하는 곳에서 30급은 되어 보이는 것이 #10 웨트를 따라와서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