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 10/14
단풍이 서서히 들기 시작하는 내리천
새벽에 달려간 모래소 위쪽 여울은 아주 좋은
수량과 여울이 반갑게 맞이한다.
흐린 날 아침은 움직임이 둔한 열목어 입질이 둔하다.
잠시 10시 경 해가 비추자 움직임이 활발한 듯
웨트 흘림에 반응이 왔다.
싱크팁을 연결한 바닥낚기 스타일과 드롭퍼채비로
포인트로  흘림과 당김에서 3대7정도로 입질이 왔다.
주종 사이즈는 커야 30을 넘기 어렵다.
한낮에도 입질은 계속되고 있으며 포인트로 가면 바로 입질을 보여주었다.
오후3시 살둔2교 아래쪽을 노려보았다 간간히 비도 내리고 바람이 거세다.
바람이 자고 해질녘 하늘을 덮는 해치가 있지만 전혀 열목어 라이즈는 없다.
블랙컬러 윙 웨트로 교체 30급 야간타임에 입질.
급여울 뒤쪽과 사이드에 바닥에 머물고 있는 상황.

#8번 웨트훅에 걸려든 열목어 주류에서 벗어난 바위틈으로 흐르는 깊은 여울에서 상층에서 훅킹.

모래소

오전에 4마리 훅킹시킨 곳
바닥에 웨트가 스칠 때 입질이 왔다.
싱크팁을 달아 바닥스윙이 좋은 결과를 보여준 곳.

이런 곳에 주로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둠이 내리고 잠시 후 블랙웨트에 훅킹된 30센티 열목어 한포인트에 한 마리.

바닥을 스치는 웨트훅을 공격한 열목어 급여울 뒤쪽 바위틈에 은신하는 놈을 잡다.

#12 사이즈 어트랙틱 웨트 컬러풀.
꽁지 쪽에 녹색플래쉬보와 그레이컬러 날개가 좋은 조과.

호기심이 강한 작은 열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