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일 용대리와 간성북천을 다녀왔습니다.
수량이 많이 줄어 경계심 많아졌는지
작은 열목어로 만족해야 했다.
비가온 뒤 수량이 좋은 때 역시 대물이 움직이는 듯.
포인트에 일부구간에만 적은 숫자로 보인다.
11월 말 까지 좋은 조황이 예고되는 용대리권.
간성북천에 오후 도착한 상황 역시 수량이 줄고
산란을 위한 스쿨링이 시작되어 여울에는 전혀 보이질 않고
산란장인 소에 집중된 상황
해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라이즈가 강렬하게
일고 밤7시30분 까지 좋은 조황

단풍이 시작되려나.

잔여울에는 작은 열목어들이 눈에 띈다.
용대리권 전형적인 열목어 포인트에는 햇살이 비추자 일광욕을 즐기는 열목어가 간혹 눈에 띄기도.

용대휴양림 하류권 깊은 바위벽에 은신한 30급 열목어 픽콕웨트 공격.

간성북천 최상류 권에서.

밤 7시가 넘어서자 넓은 소 끝자락 모래자갈이 형성된 얕은 곳에서 블랙웨트를 공격한 30센티 수놈 산천어

낮에 없다고 단념할 필요가 없다.
밤에 기대하라.
스쿨링에 접어든 산천어 넓은 소에 야간에 먹이 활동 활발
가을밤 캐디스플라이 해치에 맞춘듯.

오늘 주로 사용된 웨트플라이 패턴 드롭퍼 채비.
60-80센티 3X 플로루카본팃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