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영월1/14

본격적인 겨울철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상황입니다.
화력발전소 아래구간은(수온 1-2도) 결빙이 군데군데 보이고
여울을 중심으로 얼지 않은 여울이 2-3군데
오전 내내 얼어붙은 가이드를 얼음떼고서 흘려본 웨트
싱킹팁 리더와 스페이라인을 이용한 바닥흘림 테크닉
연습정도나 해야 되는 상황.
오후에는 지난번 영춘으로 가서 수온체크 2도를 가리킨다.
상류에서 얼음이 떠 내려오는 상황 날씨는 햇살이 좋아
낚시하기는 편했지만 전혀 입질이 없는 상황.

*오늘 사용한 스페이 싱킹리더 채비
스페이 미드헤드 8/9 +카본목줄40파운드 0.4미터+싱킹용리더 2.4미터 4등급
+일반리더 3미터+ 팃펫카본 0.5미터 4X+사용훅 웨트 6,10번.

 (결과)
싱킹 쪽이 무겁지만 쉽게 캐스팅이 30미터는 무난히 도달.
단지 슈팅에서 싱킹헤드가 수면에 떨어져 상승했을 경우에 런닝을 놔야 트러블이 없었다.
느린 여울에는 2미터 정도까지 바닥공략이 쉽고.
빠른 여울에는 1~1.5미터 정도 바닥을 흘리는데 무리가 없다.

수온이 상승하면 좋은 조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