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주는 삼척 오십천 산천어.
삼천 오십천 상정역을 중심으로 위아래도 답사를 했다.
아침 다소 쌀쌀한 기온에 구름도 끼고 현장에 도착하자
잠시 후 구름이 거치자 햇살과 함께 라이즈가 시작되고
거품에 흘러든 먹잇감을 먹느라고 라이즈가 강하게 일어난다.
수량이 적어 햇살에 달구어진 오십천은 밋지드라이훅을
이용한 산천어 플라이낚시 당분간 좋은 조황을 예고.

오십천의 산천어 쉬지 않고 앙탈하는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14번과 20번 다운윙드라이훅의 비교.

6-7밀리정도의 몸통과 윙.

#20번 다운윙 타입의 밋지훅.
그레이윙과 던헥클이 입질이 좋았다.

사용 텟펫 7X 플로루카본, +모노리더 6X 합산 12피트.

오전 10시가 넘어서자 햇살에 라이즈가 시작되었다.
바람이 자면 다시 라이즈가 일어난다.
그들은 교묘하게 거품주변에서 먹이를 골라서 라이즈 하지만
다운윙 드라이훅 20번에 유혹에 넘어간다.
거품에 주변에 바닥에 머물면서 드라이훅을 향해서 솟구치는 산천어가
긴장감을 더한다.
되도록 멀리서 작은 것이 효과적.

* 가운데 거품주변과 뒤쪽 거품지역에서 입질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