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내린천 모래소에서.
오전 신남 끄리에 이어서 내린천으로 향했지만
지난번 비로 인해서 하추리와 본류대 살둔계곡..
모두 수위가 상승한 느낌.
오후 늦게 해질녘에 바람과 비로 인해서 악조건으로
드라이훅에는 전혀 반응이 없다.

올리브색 귀나아님프에 연타석 입질이 왔다.
단순히 흘리다가 당겨주는 웨트와 스트리머 전법을
병행하자. 잦은 입질과 목줄 터짐이 많았다.

작은 녀석들만 득실거리고.

모래소 위쪽의 포인트

올리브색 귀니아 님프#14번에 걸려든 내린천 열목어.

움직이는 님프에 항시 호기심 많은 열목어는 쉽게 초보자들이 님핑낚시로 조과를 올리기 쉽다.

아직 수량이 덜 줄어든 상태.

여울 가장자리 완류지역이 포인트.

계류초보 한원준님 멋진 드라이훅을 이용한 열목어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수량이 증가해서
아쉽게 님핑으로 손맛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