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횡성 트라웃리버.

오후 3시 도착한 상황은 수온이 지난주 보다 더욱 떨어져 1시간을 버티기 어려운 상황
활성도는 더욱 떨어져 오후 늦게 리트리브가 없이 웨트훅을
흘리는 기법으로 4번의 입질을 받아냈습니다.
랜딩에서 모처럼 손맛을 보다가 팃펫이 터지는 것으로 아쉬운 마감을 해야 했습니다.
오후에 라이즈가 이어졌지만 바닥에 통과하는 훅에 반응이
있습니다.

섭다리 구간에서 스페이 낚시로 걸어내는 무지개송어 갈대와 어울려 평화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플라이 낚시인들의 희망인 횡성 트라웃리버 올해도 많은 플라이인 들이 자연과 함께 즐기는 플라이의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12 스페이웨트

오늘도 역시 스페이훅을 사용해서 입질을 유도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흘리는 기법 처음으로 실전에 응용했습니다.
플라이훅이 흘러 송어의 입으로 가져가는 테크닉, 역시 좋은 효과를 발휘했습니다.